(주)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자회사인 ㈜메가바이오(대표이사 최건섭)가 최근 원외탕전을 개설, 전국의 한방병원, 한의원 등에 정제(타블렛), 탕제와 환제 및 산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개발, 한방 처방의약품을 제조,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주)메가바이오는 제1공장의 GAP 및 H-GMP기반의 우수한약재 생산시설과 제2공장의 원외탕전 개설로 한약재 및 처방의약품의 제조 및 유통 시스템을 모두 갖추게 되어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게 됐다.
이번에 개설한 ‘원외탕전’은 의약품제조시설(K-GMP)로 준공한 제2공장에 탕전실을 개설, 정체, 캡슐, 환제 및 산제의 생산이 가능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가 및 작목반으로부터 수매한 약용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통과한 검증된 한약재를 사용함으로서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 운영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센터(BTL)의 원물 가공시스템과 정제(타블렛), 캡슐, 탕제, 산제, 환제 등 한방처방제제를 가공, 제조할 수 있는 원외탕전 시스템이 융합된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으로 전국의 한방병원 및 한의원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한방의 과학화, 표준화를 통한 한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메가바이오 최건섭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인증한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 인증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 GAP 인증을 취득한 한약재 전문 제조·유통시스템에 '원외탕전' 개설을 통해 한약재 및 처방의약품을 제조, 전국의 한방병원 및 한의원에 공급 함에 따라 원가절감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