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들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부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위사들은 환산주가순위에서 만큼은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시장 제약관련 종목의 환산주가 순위를 분석한 결과, 170위 미만 중하위 업체들의 순위는 일제히 하락한 반면, 상위업체들 중에서는 순위가 상승한 업체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한 달 사이 환산주가가 10만원이 줄어들었지만, 유가증권 시장 17위를 유지했으며, 한미약품도 같은 기간 3만 4000원이 줄어들었지만 18위로 한 계단을 올라섰다.
또한 지난 한 달 동안 제약주중 가장 돋보이는 주가상승률을 보였던 제일약품은 39위에서 25위로 14계단을 올라섰다.

이어 이연제약이 67위로 3계단, 녹십자홀딩스가 69위로 2계단을 물러섰지만 유한양행은 74위로 3계단을 전진했다.
이와 함께 75위로 3계단을 물러선 한독과 76위로 2계딴을 올라선 부광약품 등 8개 종목이 1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한올바이오파마가 2계단 물러선 104위, 종근당은 4계단을 후퇴한 105위를 기록했고, 신규진입한 일동홀딩스는 113위에 자리했다.
이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8계단을 뛰어오르며 116위에 위치했고, 대원제약은 17계단 급락한 117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6계단 물러서며 119위를 기록했다.
또한 녹십자가 5계단을 올라서며 122위에, 경보제약은 7계단을 물러서 130위에, 종근당홀딩스는 15계단 밀려나며 131위에 자리했고, 환인제약은 133위로 5계단을 올라섰다.
이와 함께 134위로 1계단 물러선 삼진제약과 137위로 2계단 후퇴한 우리들제약, 146위로 32계단 급락한 대웅제약이 15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다.
JW홀딩스는 189위에서 152위로 37계단을 뛰어올랐고, JW홀딩스도 21계단을 뛰어오르며 166위를 기록했으며, 일동제약이 169위로 뒤를 이었따.
이처럼 170위 앞단에 섰던 제약주들의 순위는 업체에 따라 상승세와 하락세가 갈렸지만, 170위 이후에 선 업체들의 순위는 458위로 2계단 올라선 알보젠코리아 외에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170위에 자리한 보령제약은 10계단을 물러섰고, 일성신약은 195위로 7계단을, 대웅은 199위로 22계단을 물러서야 했다.
또한 영진약품이 202위로 3계단, 동아에스티가 207위로 17계단, 일양약품이 227위로 8계단, 신풍제약은 277위로 7계단, LG생명과학이 290위로 21계단, 유유제약은 297위로 15계단을 후퇴했다.
이어 삼성제약이 322위로 42계단, 파미셀이 332위로 41계단, 명문제약은 339위로 42계단, 종근당바이오가 344위로 23계단, 현대약품이 353위로 73계단, 삼일제약이 371위로 6계단, 동화약품은 382위로 26계단을 후진했다.
이외에도 동성제약이 515위로 23계단, 국제약품이 532위로 25계단, 오리엔트바이오는 572위로 26계단을 물러섰다.
한편, 제약주들은 약세에도 불구하고 46개 종목 중 40개 종목이 전체 742개 유가증권 상장 종목 중 중간 이상의 순위를 기록했으며, 300위 안에 33개사, 200위 안에는 27개사 포진하는 등 환산주가 순위에서만큼은 강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