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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제57기 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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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제57기 주주총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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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 현금 12% 배당
동아제약은 18일 강신호 회장, 유충식 부회장, 김원배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강정석 영업본부장, 김종기 인력개발실장의 이사선임과 유재문 감사의 선임이 원안대로 통과됐고 주식 2%, 현금 12% 배당이 의결됐다.

김원배 사장은 이날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전사적인 노력으로 매출액 5,412억원을 달성, 지난해보다 10% 성장하였고, 경상이익은 411억원으로 17%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목표로 전기 대비 12% 신장한 6,060억원의 매출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Market Share 확대에 주력하겠으며, 각 사업부별 이익을 골고루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국내 최초의 발기부전치료제 ‘DA-8159’를 비롯해 전문의약품 17개 품목과 일반의약품 4개 품목, 타우린을 두배로 보강시킨 박카스D를 출시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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