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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세미나 개최(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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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세미나 개최(10/18)
  • 의약뉴스
  • 승인 2002.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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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金成豪)는 10월 18일 9시에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지난 9월 13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 100개 보건소(기관명 및 사업명 별첨) 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늘 정책세미나는 9월초 사업대상기관 선정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보건소를 금연, 절주, 운동, 영양개선의 4개 분야별로 1개소씩 선정하여 주제발표하고 이에 대하여 전문가가 강평하는 형식(세미나 프로그램 별첨)으로 열린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의 일환으로 추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은 지난 4월 발표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의 일환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추진되는 사전 예방적 보건사업으로서 흡연, 폭음, 운동부족, 비만 등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질환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이다.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은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높아진 국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각종 만성질환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2010년까지 건강수명 75세의 건강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장기 국민 건강증진대책이다.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 공모방식으로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기관에 대하여 체계적 사후관리
보건복지부는 동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42개 보건소에 일정 예산을 균등배분하는 방식을 배제하고, 보건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별 보건소가 지역실정에 맞게 기획하여 제출한 사업계획을 심사하여 지난 9월 100개의 사업대상 보건소를 엄선하였다.
오늘 정책세미나는 이렇게 선정된 사업대상기관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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