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향후 소비자 위해정보 분석 등을 통한 시장감시 활동 및 안전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며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ㆍ의약품 공급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 안전을 위한 식ㆍ의약품 안전성 연구사업 공동 수행과 식ㆍ의약품 시험ㆍ검사, 조사ㆍ연구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들의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해 교육활동과 캠페인활동 등에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는 등 식ㆍ의약품 안전에 대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함으로써 소비자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식약청과 소비자보호원은 앞으로도 긴밀하고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위해 분기별 1회이상 분야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민건강과 관련된 사안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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