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전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병협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동안 협회의 사업성과 및 앞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유 회장은 이어 각 직능단체에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병협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직능단체들은 "협회제의를 수용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추진되는 의료정책에 대해 각 직능단체들과 사안별로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직능단체들은 또 "직능단체들도 병원협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해 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상간호사회와 병원행정관리자협회, 병원약사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영양사회, 방사선사협회, 임상병리사협회, 의무기록협회 대표 그리고 병원협회 측에서 유태전 회장과 지훈상ㆍ박정구 부회장, 정동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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