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편삼절 韋編三絶 [가죽 위/끈 편/석 삼/끊어질 절]
☞ 가죽으로 만든 책의 끈이 세번이나 끊어 졌다는 말이다. 단단한 가죽이 끊어 지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그것이 무려 세번이나 끊어 졌다는 것은 그 만큼 책장을 많이 자주 넘겼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엄청난 독서량을 말한다. 공자로 말하면 석가나 예수로 칭송받는 인물인데 그 인물이 중국의 옛고서 주역을 얼마나 자주 읽었으며 가죽으로 만든 죽간의 끈이 여러번 끊어 졌겠는가.
위편삼절은 바로 공자가 주역을 정성스럽게 여러번 읽었다는데서 나오는 고사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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