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전문 제약업체인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은 혈액순환장애, 갱년기장애, 빈혈 및 어혈, 생리통 등 여성질환에 우수한 양한방 복합제인 '레디웰정'을 일반의약품으로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정우약품에 따르면, 레디웰정은 19가지 생약성분에 9가지 양약 성분이 복합된 보약 개념의 약물로서 수험생, 다이어트, 스트레스, 월경, 출산, 폐경 등으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도 함유해 10대 이상의 모든 여성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레디웰정의 효능으로는 ꋼ 조혈작용 (여성빈혈을 완화, 혈류장애 개선) ꋼ 진정작용 (심신안정, 부종개선, 변비개선) ꋼ 생리기능 개선 (월경불순, 요통, 두통, 갱년기장애 개선) 등이 있다.

정우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레디웰정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각종 부인병에 시달리는 여성에게 적극 권유할 만 하다"면서 "새로운 보약개념의 여성 영양제라는 개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