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가 지난 28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송추구장에서 개최됐다.
보건의약기관 간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해마다 심평원에서 개최하는 한마음축구대회에 올해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의료기관, 제약회사 등 16개 기관이 참가했다.
1, 2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1부 리그 우승은 ‘일동제약’이 차지했으며, 2부 리그 우승팀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정해졌다. 1부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70만원) 그리고 우승기가, 2부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5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은 대회에 참가한 기관들이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아주대학교의료원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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