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이금기 회장이 지난 45년간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과 공급은 물론 원료의약품의 국산화에 최선을 다했으며, 한국제약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말하고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등 우수 의약품 개발을 주도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내실경영을 진두지휘하여 일동제약을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성장시킨 주역일 뿐만 아니라, 워크아웃의 성공적 극복, 일동후디스의 성장 등 경영인으로서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며 학위 수여 경위를 밝혔다.
이금기 회장은 “이번 학위 취득은 일동제약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전․현직 임직원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광에 보답키 위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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