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메이슨 신임사장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곧 출시될 파이프라인 제품들을 대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계획을 표명했다.
한국BMS제약은 신임사장의 취임에 맞춰 한국지사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한국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며, B형 간염 치료제 '엔터카비어'를 비롯한 블록버스터급 신제품의 한국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항암제 '탁솔'을 비롯한 순환기, 항생제, 에이즈 약품 등 다양한 의약품을 출시하는 세계적 제약사 BMS의 한국지사로 현재 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탐 메이슨 사장은 1993년 호주BMS사에 입사 이후 호주BMS의 주요제품군의 마케팅과 사업개발담당 이사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로 멜버른 대학에서 약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프랑스 경영/마케팅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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