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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신약 ‘맥스마빌’ 런칭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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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신약 ‘맥스마빌’ 런칭 심포지엄
  • 의약뉴스
  • 승인 2005.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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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유는 3일 서울 그랜드 컨티넨탈 그랜드 볼륨에서 150여명의 서울 개원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다공증 신약 맥스마빌 런칭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유에서 개발한 국산신약 10호인 맥스마빌의 발매를 앞두고 제품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제일병원 한인권 박사의 "골다공증의 최신 지견 및 맥스마빌의 약리학적 배경 및 제제학적 특징"에 대한 발표와 강남 성모병원의 김영인 과장의 "편두통의 치료와 최신지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인권 박사는 "맥스마빌은 하루 한 알 복용하며 기존 골다공증 제품인 알렌드로네이트 제제는 복용 후 기본적으로 칼슘을 복용해야 하는 반면, 맥스마빌은 칼슘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며 알렌드로네이트 대표적 부작용인 식도염등의 위장장애가 없고 복용 후 30분간 눕지 말아야 한다는 제한이 없어 환자 순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유유측은 "맥스마빌은 3월부터 발매 예정이며, 특히 특수 장용정으로 개발되어 위장장애가 없고 환자 순응도가 좋아진 것 외에도 약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환자의 경제적 이점 및 개원의 호응이 좋아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마빌정은 산학협동으로 지난 7년간에 걸쳐 개발하여, 세계최초로 알렌드로네이트와 활성형 비타민 D제제를 특수 장용정으로 개발한 복합신약이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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