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간호인력 52명을 확충하고, 지난 1일 유성구 용계동 소재의 '성세재활원'과 대덕구 대화동 소재의 '다비다의 집' 2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봉사정신과 인성을 함양케 하고자 실시되었다.

건양대병원 김현숙 간호부장은 "간호사는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간호를 통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라며, "이론 및 실무교육에 앞서 봉사를 통해 간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