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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휴재활의학과]예비 승무원, 척추측만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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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휴재활의학과]예비 승무원, 척추측만증 주의
  • 의약뉴스
  • 승인 2016.03.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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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시즌이 점점 다가 오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위한 열정이 최고치를 달리는 요즘, 각종 신문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 공채 합격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오가고 있다.

그 중 여성들의 희망 직종 1순위인 승무원채용은 하루에도 수십~수백 개의 면접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이 중에는 승무원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익히 알고 있는 정보부터 잘 모르고 있는 사실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승무원 채용 시 ‘척추측만증’ 검사를 한다는 것이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서비스 직종인 승무원에게 척추측만증은 장애가 될 수 있어, 승무원 채용 시 척추에 결함이 있으면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척추교정 환자 중 승무원 준비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부분 미모와 지성을 겸비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건강한 척추와 체력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승무원의 조건 중 하나인 건강한 척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내 척추상태 체크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X-ray검사 다. X-ray검사는 척추측만증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은 자신의 척추형태와 나이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척추교정 치료를 해야 한다. 이 때, 일시적인 효과를 보이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보다는 자신 스스로 척추를 교정하고 바른척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정치료가 더욱 효과적이다.

승무원 준비생의 경우는 대개 20대로, 성장이 완료된 시기 이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한 시기 이므로, 의지에 따라서 척추를 많이 펼 수 있는 기회의 시기다. 척추측만증은 신체가 전반적으로 틀어질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자료제공: 서울휴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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