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후원 및 봉사단 조직 저소득층 돕기 주력

벤트리는 기업윤리 재정립을 통해 수립된 사회 환원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나눔의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사회봉사활동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기업윤리와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 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해 오던 봉사활동을 체계화하여 ‘벤트리 봉사단’을 조직, 소외계층에 대한 물적 지원은 물론 각종 행사 후원, 소외된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감 있는 봉사활동 등을 펼쳐 나눔 경영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시작으로 올해 벤트리는 저소득층 청소년 가장 돕기에 주력할 계획이며, 그 동안 단순히 기업기부금 형식으로 진행해 오던 공익사업도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꿔나가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이익환원 뿐만 아니라, 기업내외 년 중 상시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금 모금을 진행하여, 매년 연말에 이 기금으로 사회 복지 재단과 함께 소년.소녀가장에게 새 학기와 가정의 달 선물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벤트리는 기존 직원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사회봉사 활동여부를 적극 평가해, 직원들이 윤리경영 및 봉사활동에 동참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 시작으로, 벤트리는 지난 2004년 사업 성과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무주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기금마련 ‘2004/2005 대한민국 스타와 함께 하는 무주 스키 여행’ 행사에 체지방 감소 음료인 ‘엠투(M2)’ 및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만 명 이상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무주리조트의 점핑파크에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총 13회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세븐, 휘성, UN, 비, JNC, 김범수, 성시경, 이승철, 이정진, 현빈, 유리상자, 김종국, 싸이, 김재원, 신승훈 등 인기 스타 21팀이 출연한다.
벤트리 홍상혁 대표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면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부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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