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사회가 26일, 전국 시도지부 의사회 중 처음으로 2016년 정기대의원총회의 문을 열었다.
행사시간에 아직 이르지 못한 시간, 대의원들보다 피켓들이 먼저 자리를 잡았다.
언제나 그렇듯, 피켓은 이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그대로 담아낸다. 붉고 파랗고 노란 신호등 빛 피켓들은 의료분쟁조정법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원격의료 결사반대의 의지를 담았다.
신호등 빛의 피켓들은 주인들의 염원처럼 세 가지 현안들을 모두 멈춰 세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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