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렸다.
고드름을 보니 고드름을 빨아 먹기 위해서는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찔려 피가 났던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이다.
그 때 먹었던 고드름은 맛있었다.
정월대보름도 지나고 개구리가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경칩이 얼마 안남았다.
햇 빛을 받아 수정처럼 빛나고 있는 고드름을 보는 것도 올 해는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치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렸다.
고드름을 보니 고드름을 빨아 먹기 위해서는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찔려 피가 났던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이다.
그 때 먹었던 고드름은 맛있었다.
정월대보름도 지나고 개구리가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경칩이 얼마 안남았다.
햇 빛을 받아 수정처럼 빛나고 있는 고드름을 보는 것도 올 해는 이것으로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