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파버 암연구소는 최근에 I-O RPM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선도적인 학구적 암 센터다. 이 프로그램은 위험이 높고 예후가 나쁜 희귀한 악성종양 환자들을 위한 치료대안으로 면역항암 치료제의 임상조사를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춘 다기관 계획이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미국 의학부 대표 로라 베셋 박사는 “다나파버 암 연구소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면역항암연구 분야 과학의 진전과 환자들을 위한 헌신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다나파버 암연구소의 제롬 리퍼 다발성골수종센터 임상연구 책임자 폴 리처드슨 박사는 “최근 과학적 연구의 발전은 면역항암제가 골수종을 포함한 혈액학적 종양에 대해 큰 잠재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환자 치료결과를 더욱 개선시킨다는 목표를 위해 I-O RPM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견물들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MS와 다나파버 암연구소는 이 I-O RP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초기단계의 임상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며 브리스톨마이어스는 다나파버에서 I-O RPM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젊은 연구원들의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BMS는 2012년에 과학적 연구 발견을 임상시험과 실행으로 이행할 수 있게 하는 회사와 학계 간의 글로벌 제휴관계인 국제적 면역항암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I-O RPM 프로그램은 이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