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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0:01 (금)
492. 레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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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레미콘
  • 의약뉴스
  • 승인 2016.02.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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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공사장은 한 겨울도 쉴 틈이 없다.

이른 아침 영하 10도가 오르내리는 혹한에도 레미콘 차량에서 시멘트가 곧 쏟아져 내릴 듯 하다.

경유의 역한 냄새와 인부들이 부산하게 움직인다.

또 하나의 다리가 생길 모양이다. 역을 돌아서 가야했던 시민들의 편리함을 위해서다.

레미콘: 시멘트와 골재를 미리 공장에서 배합해 현장으로 운반해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총칭해 부르는 말이다. 

레미콘은 레미콘 전용 차량으로 운반해야 한다. 왜냐면 레미콘은 만든 후 1시간이 지나면 유동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60분이내 최대 90분이내에 타설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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