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렸던 얼음장이 다시 얼었다. 춘삼월 꽃샘추위도 아닌데 왠 이변이남.
그래도 추우니 발걸음이 빨라서 좋다.
몸도 마음도 자꾸 느슨해 지려던 찰라에 영하 10도의 추위는 잠깐 고맙다.
하지만, 계절을 거스르지는 말지어다.
입춘이 지났고 우수가 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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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렸던 얼음장이 다시 얼었다. 춘삼월 꽃샘추위도 아닌데 왠 이변이남.
그래도 추우니 발걸음이 빨라서 좋다.
몸도 마음도 자꾸 느슨해 지려던 찰라에 영하 10도의 추위는 잠깐 고맙다.
하지만, 계절을 거스르지는 말지어다.
입춘이 지났고 우수가 목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