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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0:17 (금)
491.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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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사랑방
  • 의약뉴스
  • 승인 2016.02.0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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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넘어가고 있다.

서향을 받은 사랑방은 문을 열어 놓아도 춥지 않다.

마루에는 이것저것이 놓여 있다.

댓돌위에는 털신이 있다.

마당에는 이불이 걸려 있고 하늘은 청명하다.

시골 풍경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사랑방: 사랑방은 사랑채라고도 불린다. 한국 전통주택에서 본채 이외에 따로 가까운 곳에 지었다. 남자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며 손님을 맞는데도 사용했다. 요즈음은 서고나 개인 취미생활의 공간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이름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친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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