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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6.01.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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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대학들과 재단 설립...신약발굴 지원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은 세계 최고의 대학들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케임브리지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4000만 파운드 규모의 아폴로 테라퓨틱스 재단(Apollo Therapeutics Fund)을 설립하기로 약속했다.

선구적인 새로운 컨소시엄의 목표는 세 대학교의 우수한 학문적 연구를 다양한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준비된 기금은 학문적인 임상 전 연구를 개발 단계로 진행시키기 위해 사용되며 이 과정은 내부적인 입찰절차나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제약회사 중 한 곳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제약회사들은 향후 6년 동안 각각 1000만 파운드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상업적 평가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내부의 전문지식이나 추가적인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 각 대학교의 기술이전사무소들은 추가적으로 330만 파운드를 제공한다.

이번 중개연구재단은 대학교 기술이전사무소와 함께 초기단계의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구체화할 외부적인 산업 연구자들로 이뤄진 독립적인 신약발굴팀을 고용해 개발 기회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 각 구성조직들의 대표로 이뤄지는 아폴로 투자위원회는 모든 투자관련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재단의 활동범위에는 모든 치료분야와 소분자, 펩타이드, 항체, 세포, 유전자 치료 등의 모든 방식들이 포함된다.

성공적으로 치료제가 개발된 프로젝트의 경우 발견한 대학교와 기술이전사무소가 상업적 매출이나 라이선스 요금의 50%를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50%는 모든 아폴로 구성조직들이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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