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에 따르면 ‘메디폼-타원형’은 기존의 약국용 ‘메디폼’(두께 2mm) 제품에 비해 흡수층이 두터워 진물 흡수가 뛰어나며,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쿠션 효과가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준다.
또한, 상처면에 대한 보온 효과를 통해 손상된 모세혈관의 회복을 도와 처치 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동은 상처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피부 상태가 환자마다 모두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보강한 다양한 기능과 규격의 신제품을 계속해서 개발, 발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메디폼에 점착성 부직포가 부착되어 있어 사용을 편리하게 한 ‘메디폼F’,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서도 잘 떨어지지 않는 ‘메디폼F-클로버형’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일동은 메디폼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습윤 폐쇄성 드레싱재로, 상처면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어 상처 회복 속도가 빠르고 딱지가 생기지 않아 흉터 생성을 억제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며, 특히 상처에 들러붙지 않아 떼어낼 때 아프지 않고 추가적인 피부 손상을 방지해 준다고 전했다.
메디폼의 이와 같은 상처 치유 효과는 국내 대부분의 종합병원과 화상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소비자가격은 4cm×7cm 3매들이 한 통에 7,500원이며, 제품 문의는 일동제약 메디폼팀 (02-526-3336)으로 하면 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