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애보타트 효과 있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최근 자사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가 미 FDA의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승인을 받은 약은 애보타트인데 FDA는 이 치료제가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요로증상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또 급성 뇨저류 위험을 줄이고 수술 위험을 감소 시키는 목적으로 적응증을 확대 허가했다.
임상 결과 애보타트는 빠르면 1개월 안에 전립선 부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립선 부피가 줄어 들면 요로 폐색이 개선 된다는 것.
한편 전립선비대증은 60대 이상의 남성 60%이상이 증상을 호소할 만큼 심각한데 애보타트가 어떤 치료 효과를 가져올 지 주목되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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