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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인슐린 시장, 2020년 391억불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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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인슐린 시장, 2020년 391억불 규모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6.01.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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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시장은 북미...성장세는 아시아가 높아

전 세계 인간 인슐린 시장이 2015년부터 약 8.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0년에 약 391억30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이 전망했다.

향후 5년 동안 인간 인슐린 시장의 성장을 이끌 요인으로는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수와 당뇨병을 유발하는 핵심 위험인자에 노출되는 인구의 증가, 인간 인슐린 유사체에 대한 시장 수요의 상승, 인간 인슐린 전달 장치 분야의 기술적 진보 등이 꼽혔다.

다만 제품 승인에 대한 엄격한 규제적 요구는 시장 성장을 억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됐다.

작년에는 북미가 가장 큰 인간 인슐린 시장, 유럽이 그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분석됐다. 향후 5! 년 동안에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북미 인간 인슐린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끌 요인으로 미국에 있는 인간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브랜드의 특허권 보호기간과 당뇨병 치료에 관한 의료적 지원 가이드라인의 지속적인 갱신, 인간 인슐린 제품 시장 활동기업의 광범위하고 안정된 유통 네트워크 등을 언급하고 있다.

인슐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는 사노피,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바이오콘, 워크하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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