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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내실경영으로 수익과 고객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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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내실경영으로 수익과 고객만족
  • 의약뉴스
  • 승인 2005.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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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에서 류국현 사장 강조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은 3일 을유년 새해를 맞아 본사 강당에서 류국현 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시무식을 갖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5년 경영방침으로 ‘열린마음, 앞선생각, 변화된 행동’을 선포하고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사업과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실천 과제로는 살아있는 조직문화는 권위의식과 독선이 아니라 열린마음으로 주변과 조화되어 회사에 기여하는 시너지가 창출 될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된다며 열린마음으로 생동하는 조직문화를 창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올해 사회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앞선 생각으로 경영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든 노력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이를 달성하는데 모아져야 하며, 마케팅에 있어서도 약국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한방 사업부문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위해 새롭게 변화된 행동으로 금년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류 사장은 지난해 디아빈, 위니크, 로케엘, 보생원 등에 이어 올해도 시장환경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순발력 있게 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장부문에서도 원가절감, 품질관리,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신속히 마련하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기적인 국내 경기 침체에서 살아 나기 위해서는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새로운 정우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처음부터 다시 출발 한다는 각오와 결의를 가지고 올해는 무엇보다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사업에 전력투구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력제품 및 신제품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약사들에게 한방의약품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고객만족 경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원 승진 및 각 진급별 승진자에 대한 사령장수여, 10년 근속자와 우수영업부서, 우수영업사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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