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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척추관협착증, 척추고정술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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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척추관협착증, 척추고정술로 해결
  • 의약뉴스
  • 승인 2015.1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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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김모(68) 할머니는 조금만 오래 걸으면 허리가 뻐근하고 양다리가 저려왔다. 휴식을 취하면 이내 통증이 사라져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5분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다 못해 터질 듯한 통증이 느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할머니의 질환은 척추관협착증이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뒤로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나이가 듦에 따라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척추관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허리를 굽히게 되는데 그 모습 때문에 일명 ‘꼬부랑 할머니병’이라고도 불린다.

척추관협착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특히 폐경기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여성호르몬이 척추를 감싸고 있는 인대를 약화시켜 척추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므로 주로 나이든 여성에게서 발병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결과(2008~2012년)에 따르며 여성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남성보다 매년 1.8~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의 초기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로 오인하여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와 다리의 통증 정도가 비슷한 허리디스크와 달리 다리 쪽의 통증이 더 심한 것이 특징이다. 김모 할머니처럼 오래 걸을 때 다리가 터질 듯이 아프거나 힘이 빠져서 걷기가 어렵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단계별로 달라진다. 초기에는 대부분 운동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을 통해 충분히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수술 치료법으로는 척추고정술이 있다. 척추고정술은 신경을 누르는 척추를 케이지나 나사못 등의 고정기로 고정하는 치료법이다.

미세현미경을 사용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 병변부위를 직접 보면서 수술하므로 신경 손상이 없어 고령의 환자에게도 안심하고 시행 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수술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고도의 미세 수술실력과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한편 참튼튼병원은 척추 비수술(신경성형술) 치료 누적 8만례, 수술 치료 누적 2만례를 시행하며 다양한 환자치료의 노하우를 가진 척추 전문의료진을 갖추고 있다.

지난 여름 우리나라 척추관협착증의 대가 서중근 박사 명예원장 취임으로 척추 치료 분야의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중근 원장은 척추관협착증 치료 분야에 한 평생을 바쳐 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의로 35년간 1만 여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해왔으며 치료 연구 분야에도 국내외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척추학회 국제 저널인 ‘Spinal Surgery'의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요추관 협착증 영어 교과서 집필 및 출판하며 우리나라 척추관협착증 치료 연구의 위상을 높였다.

사회가 고령화 됨에 따라 척추관협착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참튼튼병원은 국내 척추관협착증의 최고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치료와 치료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에 청담 참튼튼병원은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을 위해 척추고정술 250만원을 비롯 신경성형술 90만원, 척추재수술 250만원, 인공관절술 150만원으로 의료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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