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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이상운동 질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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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이상운동 질환 클리닉
  • 의약뉴스
  • 승인 2004.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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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동질환은 정상적인 운동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모든 질환이 그 대상이며, 파킨슨증, 진전증, 실조증, 근긴장이상 등을 나타내는 질환들이 주로 포함된다.

Dystonia(근긴장이상증)는 voluntary muscle(수의근)의 원하지 않음에도 나타나는 불수의적인, 비정상적인 장시간의 수축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인 자세(posture), 꼬임(twisting)혹은 반복적인 운동을 보이는 증상군을 말한다.

환자들은 비정상적인 근육수축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운동에 장애를 갖게 되며, 기능적인 장애 외에도, 비정상적인 posture에 의해서도 고통을 받게 되고 드물게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침범된 근육 및 신체 부위에 따라 정상적인 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기능장애 뿐만 아니라, 외모적으로 나타나는 묘한 움직임, 자세, 얼굴표정 등으로 인해 일상적인 대인 관계, 직장생활 등에서 심한 지장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통계가 없으나 아주 드문 질환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며, 미국에서는 현재 약 10만명 정도가 이 질환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집게되어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전체 환자의 약 60%에서 고혈압이 뇌졸중의 발병에 기여하고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에 비하여 뇌졸중 발생이 약 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을 치료하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어 중등도 이상의 고혈압이 있는 경우 반드시 혈압을 조절하여야 한다고 인식되고 있다.

뇌졸중 초기에 이전의 고혈압 병력 유무에 관계없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흔히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경우의 고혈압 치료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아직 없다.

다만 환자의 임상적 상황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질 수 있는데 고혈압성 심부전이나 신부전, 고혈압성 뇌증(hypertensive encephalopathy) 및 대동맥 박리 등과 같이 고혈압에 의한 급성 장기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혈압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한 증상들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뇌신경센터는 밝힌다.

그리고 이상운동질환 중 대표적인 신경퇴행성질환인 파킨슨병은 우리나라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이상운동질환클리닉을 운영하여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진 료 진 :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외과 오창완 / 신경과 김상윤, 김종민

▶ 진료시간 : 월, 화, 금, 토요일 오전 (김종민), 수요일 오전(김상윤), 목요일 오전(오창완)

▶ 진료문의 :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이상운동클리닉 (031) 787 - 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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