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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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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현판식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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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없는 밝은 경기도 만들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경옥)에서는 22일 본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마약 없는 밝은 경기도 건설의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마퇴부는 이날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고 국가를 병들게 하는 마약류에 대한 홍보, 계몽, 교육 등 대 국민 예방활동 및 연구사업 그리고 마약류 남용자의 치료, 재활 사업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2005년 주요사업으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상담센터운영, 교도소내 마약사범에 대한 관리·교육을 위한 마약재활교육 프로그램인 햇살교실 개설, 마약퇴치 걷기 대회 및 캠페인 실시,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마퇴부는 "우리 본부는 본부장 1인, 부본부장 10인, 운영위원 23인, 이사 52명으로 대부분 약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향후 지역사회의 정·재계 인사를 이사나 후원회 회원으로 영입하여 마약퇴치 사업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현판식에는 권태정 서울지부장, 구본호 대구지부장, 김일룡 광주지부장, 홍종오 대전지부장을 비롯해 이철희 마퇴본부 부산지부장, 이명균 경기도경찰청 마약수사대장, 김영창 심평원 수원지원장, 조수연 수원지방검찰청 마약담당검사, 원도희 마퇴본부 사무총장, 이남식 경기교육청 학교보건담당계장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박미애 기자 (muvic@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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