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QI 경진대회는 지난 한해동안 각부서 21개 팀이 분기 1주제를 정하고 활동해 온 결과를 원내·외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그 중 우수사례 6팀이 본선 발표에 선정되었다.
구정회 병원장은 "일본 도요타자동차회사의 결점 없는 것이 결점이다라는 렉서스 캐치프레이즈처럼 우리도 아주 작은 것도 크게 여기며 의료서비스의 질적 완벽추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는 격려를 했다.
최우수상은 약제과의 '직원상비약 적정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에는 6병동의 '담당간호사제도 강화활동'과 10병동의 '100% 완벽한 약품관리'가 차지했다.
그 외 장려상에는 진단검사의학과의 '미생물검사의 이해도 증진을 통한 업무효율화', 중환자실의 '의료소모품 절약을 위한 관리활동', 신생아실의 '모유보관방법에 따른 개선활동'이 수상했다.
한편, 좋은삼선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QI 경진대회를 통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부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