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20일(월) 오후 5시30분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이영혁 병원장, 이성기 QI실장(산부인과 교수)을 비롯한 교직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QI활동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 활동부서의 사례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2004년 한해동안의 QI활동을 점검하는 이날 발표회에서는 한해동안 QI활동을 한 54개(진료부 21개, 간호부 21개, 진료지원부 12개) 부서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부서가 발표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발표한 부서와 내용은 방사선종양학과의 ‘방사선 치료시 사용되는 고정기구의 재활용 및 대체 사용’, 물자팀의 ‘효율적인 물자관리 시스템 도입’, 감염관리실의 ‘집중적인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요로감염률 감소’, 인공투석실의 ‘복막투석 신환자 CP(Critical Pathway)임상적용’, 61병동의 ‘장기재원환자 관리를 통한 입원기간 단축’, 영상의학과의 ‘일반 촬영 시간대의 환자 배분 및 효율적 이용’ 등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