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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신임회장에 최선정 전 복지부 장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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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신임회장에 최선정 전 복지부 장관 선임
  • 의약뉴스
  • 승인 200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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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17일(금) 제 45차 정기 총회에서 이시백 회장의 후임으로 최선정(崔善政)씨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최 회장은 44년 생으로 70년 고려대학교를 졸업,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88년 보건복지부(당시 보건사회부) 공보관으로 보건복지업무와 인연을 맺었다.

또, 사회국장, 위생국장으로 업무를 추진 중 1992년에는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 비서관으로도 근무했다. 이후 복지부 사회복지정책 실장,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복지부 차관으로서 사회에 봉사했으며 2000년에는 노동부 장관, 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해상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향후 신임 최 회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가협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취임식은 29일(수) 오전11시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당산동 본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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