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공대 연구팀이 시판중인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CML이 다량으로 나왔다. 또한 에어랑엔-뉘르베르크 대학의 한 식품화학자도 유아용 유제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쥐를 대상으로 CML을 시투여한 결과 체내 염증 진행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당뇨병이나 특정 종류의 신장 기능 부전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
아직 인체에 해로움을 주는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품의 공정 및 건조과정을 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CML 생성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임효진 기자(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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