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FDA 승인은 안받아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씨알리스가 내년에는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릴리와 아이코스가 공동개발한 씨알리스는 유럽 발매를 통해 발기약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 약의 미국내 판매는 FDA의 승인을 받지 않아 불투명하다. 제조공정 문제가 일단락 되지 않았다.
제조공정을 해결하는데는 최소 수개월 길게는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씨알리스를 복용할 경우 발기지속시간은 24-36시간, 약효 발현시간은 16분 정도로 비아그라에 비해 효과가 빠르고 지속시간이 긴 것이 장점이다.
노혜진 기자(hyej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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