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 아닌 차가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인데 강화도 여행을 왔다면 한 번은 꼭 보고 가야 할 곳이다.
오래된 가게의 풍경이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하고 실향민들의 애환과 갈 수 없는 북쪽에 대한 그리움이 이곳에 오면 더욱 사무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불과 2~3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황해군 연백면 일대를 볼 수 있으며 좀 더 높은 곳에서는 고려의 흥망성쇠를 지켜 봤던 예성강도 보인다.
오염원이 없어 환경이 쾌적하다. 염기가 있는 교동쌀은 맛이 있기로 유명하다. 얼마전 지뢰폭발 사고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던 곳이며 주민들이 확성기를 옮겨 달라고 요구해 뉴스로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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