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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이금기 회장,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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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이금기 회장,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 의약뉴스
  • 승인 200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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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이금기 회장이 1일,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 선정 ‘제4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한 해 동안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보건복지·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과, 한 분야에서 다년간 공적이 많은 인물들을 선정, 그들의 사회공헌과 국가발전기여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되어 금년으로 4회 째를 맞고 있다.

‘자랑스런 한국인’은 사회 각 분야의 관련단체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적이 많은 순으로 50명의 1차 후보를 선정한 뒤, 신문이나 방송 등의 보도내용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열정, 관련 사업부문에 대한 기여도, 국가 사회 기여도, 개인의 도덕성, 개혁적인 성향, 미래에 대한 비전, 사회봉사 등의 덕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후, 한국언론인연합회 이사회의 전원 합의제로 결정된다.

일동제약 이 금기 회장은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 약업 경영인으로서 45년간 일동제약에 근무하며 일동제약을 국내 10대 제약사로 성장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 의약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되었다.

이 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 “더 훌륭한 약업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큰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초일류기업이라는 일동제약 기업이념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역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는 이종욱 WHO사무총장, 박준영 을지병원 이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안철수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 소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임권택 영화감독, 야구선수 이승엽, 가수 보아 등이 있으며 제약업계에서는 이 금기 회장이 처음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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