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나무를 체취해서 빗자루를 만들던 추억을 .
추억이라고 한 것은 그나마 야외로 나가 잠시 동안 자유를 얻을 수 있기에 싸리나무를 베는 작업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있다.
빗자루 뿐만 아니라 줄기는 엮어서 소쿠리를 만들거나 세워서 담장 울타리에 요긴하게 쓰기도 했고 겨울철 땔감으로도 사용했다.
봄에 피는 꽃은 술로 담아 먹거나 말려서 차로 먹는데 심혈관이니 피부 등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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