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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15 11:42 (수)
미안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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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일들
  • 의약뉴스
  • 승인 2015.08.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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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바다에 제일 미안하다.

세상의 온갖 쓰레기를 받아 들인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을 언제나 받아준다.

그 다음 미안한 존재는 시멘트로 발라지는 땅이다.

숨쉴 공간도 남겨두지 않는다.

그 다음은 하늘에게 미안하다.

공해물질, 심지어 고약한 방귀 냄새까지 다 올라간다.

아, 인간은 지구를 괴롭히기만 하는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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