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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15 11:42 (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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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뉴스
  • 승인 2015.08.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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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일대가 옛 나라의 수도였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계속 일고 있다.

구체적인 근거로 풍납토성과 그 주위에서 쏟아진 숱한 유적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난개발로 유적은 집과 건물들로 포위돼 있다. 발굴 반대론자들은 유물도 좋지만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유물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말한다.

사람을 살리고 유적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전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도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유산이라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또다른 사람들은 말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충분하고도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기꺼이 그 작업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

* 사진은 풍납토성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보령 성주사지 절터 발굴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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