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QA학회에서 18개 연재 발표키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연 18개팀, 포스터 14개팀 등 총 32개팀이 장기재원, 고객만족, 효율적인 업무 관리, 통증 없는 병원, 교육 등 5개 분야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구연 부문 최우수상은 '방사선 안전관리를 통한 작업종사자의 만족도 향상방안'과 '방사선과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활동'을 주제로 한 방사선과가 수상했다.
황경호 QI실장은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이 QI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오늘 발표는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주었고 그 만큼 결과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병원 전 교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치하했다.
신원한 병원장은 총평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말하는 자세, 시간 엄수, 슬라이드 만드는 법등 모든 부분에서 나무랄 곳이 없었다. 이들 과제 중 향후 학회지 등에 논문 게재를 한 팀에 대해 큰 포상을 하겠다"고 말해 교직원들의 QI 참여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1월 26일과 27일 있을 한국의료QA학회에 총 18개 연재가 채택되어 단일병원으로는 4번째, 계열병원을 포함(서울, 구미, 천안)하면 3번째로 많은 연재를 발표하게 된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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