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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신저점 형성, 추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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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신저점 형성, 추가 하락
  • 의약뉴스
  • 승인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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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라이앵글제약에 기술이전한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L-FMAU)의 임상 2상 전기 결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현재 미국 트라이앵글제약과 공동으로 프랑스, 캐나다, 한국 등에서 다국 임상을 실시중인데 후기 임상 2상이 종료될 경우 로열티 추가 유입.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 등 8개 병원에서 임상중이다.

투자회사인 안트로젠은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세포를 개발중인데 이것 또한 임상시험 준비중에 있다.

지난 1분기에 매출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전문치료제의 비중이 낮고 생활용품 매출의 비중이 높아 경기에 민감한 편이다.

클레부딘에 대한 잠재가치와 자회사인 안트로젠의 개발성과 등을 고려하면 관심을 가질 만한 제약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주가는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우하향하면서 신저점 형성하면서 지지선이 무너진 상태로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8일 종가는 4,680원이다.

임효진 기자(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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