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소재 세계약품(대표 권오형)이 9일 1차 부도를 냈다. 부도금액은 1천500만원. 10일까지 막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된다. 회사 설립 3년차인 이 회사는 그동안 OEM 제품을 위주로 영업을 해왔다. 전년 매출액은 25억원 이었다. 한편 권오형 사장은 시내 모처에서 부도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회사에는 채권단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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