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감천문화마을처럼 통영 동피랑마을처럼 청주에는 수암골이 있다.
달동네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관광지가 됐다.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담벽에 그림을 그렸다.
방송국에서는 '제빵왕 김탁구'를 촬영하는 장소로 활용했다.
발걸음이 잦아 지면서 주변에는 화려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늘어섰다.
가난한 달동네 사람들 덕분에 자본가들은 돈을 긁어 모으고 있다.
청주 수암골에 가면 가난과 부가 길 하나 사이로 극명하게 나눠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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