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일 전기 및 당기 3분기 누계실적 (01.01-09.30)을 발표했다. 공정공시를 통해 밝힌 한미의 자료에 따르면 2004년 매출액은 2천303억 5천300만원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1% 급성장한 수치다.

매출총이익은 33.4% 영업이익은 56.9% 경상이익은 120.4% 당기순이익은 118.9%로 늘었다. 한미는 이같은 실적이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의 편의를 위하여 작성 된 자료이며, 회계검토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로 밝혔다.

따라서 자료는 추정이나 각종 투자판단의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나, 그러한 판단에 대하여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