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악화막고 안정시켜
'에빅사'가 알츠하이머병의 증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룬드백사가 개발한 이 약은 기억상실 등 알츠하이머 병의 증세를 막고 환자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당초 이 약은 원래 다른 질병의 치료에 쓰였으나 우연히 알츠하이머 질환자에게 사용돼 이같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임상시험에서 이 약을 복용한 환자는 위약 투여군에 비해 증세 안정효과가 2-3배 높았으며 부작용 없이 효과가 1년이상 지속됐다.
임효진(hermit@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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