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도매들은 그동안 화이자의 노바스크, 한독약품의 아마닐 제네닉 처방을 유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그 가시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한 도매상 사장은 " 그동안 외자사의 고압적인 독점 품목 유통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한미약품 등 국내사 들이 제네닉을 출시한 것을 계기로 모두 제네닉 처방으로 유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마진을 줄이고 쥴릭에 아웃소싱하는 외자사에 국내 도매들이 본때를 보인 결과 노바스크 아마릴의 처방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고 흡족해 하면서 "앞으로 더욱 더 국산약 처방 유도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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