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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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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석공
  • 의약뉴스
  • 승인 2015.04.13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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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 한다.

두각을 나타내지 말고 두리뭉실 살라는 말이다.

석공의 손길이 분주하다.

모난 곳을 깎아낸다기 보다 글자를 파낸다.

신식 석공이다.

이미 새겨진 글자에 골을 낸다.

하나씩 글자가 완성되고 보니 모나게 살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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