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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0:01 (금)
진달래 꽃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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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 피었네
  • 의약뉴스
  • 승인 2015.04.0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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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산의 봉우리는 흰 눈이 새치처럼 희끗희끗하다.

산은 겨울인데 대지는 봄이다.

진달래 꽃이 활짝 피었다.

역겨운 사람에게도 뿌리는 꽃이 진달래다.

가히 꽃중의 왕이다.

소월의 너그러움이 그리워지는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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