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의 봉우리는 흰 눈이 새치처럼 희끗희끗하다.산은 겨울인데 대지는 봄이다.진달래 꽃이 활짝 피었다.역겨운 사람에게도 뿌리는 꽃이 진달래다.가히 꽃중의 왕이다.소월의 너그러움이 그리워지는 4월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bgus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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