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지난 16일 약사회관에서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여명이 참석, 1천3백여만원을 모금하는 등 각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조성된 기금은 소년소녀가장지원 독거노인지원, 인강원, 까리따스 어린이집, 베드로의 집 등 불우시설 성금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 최선길 도봉구청장, 이봉신 도봉보건소 소장, 조성억 강북보건소 소장, 유인태 의원, 오영식 의원, 각 구 분회장 및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상직 회장은 “이 날 성금을 기부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인보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