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자 총무이사의 사회로 가진 개회식에서 이택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승부를 떠나 유쾌한 하루로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의약분업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회니 만큼 앞으로 매년 혹은 격년으로 대회를 개최해 나갈 뜻을 비추었다.
이어 백명기 총회의장으로부터 경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환영사에 이어 이용원 자문위원은 축사를 통해 “화합만이 살길이다”임을 강조했다.
김종엽, 이문희 회원으로부터 선수선서가 있은 후 남재만 회원으로부터 경기규정발표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경기로 들어가 축구경기는 8개팀이 조별 리그전을 통해 경기가 있었으며 여약사 발야구 대회는 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루어 졌다.
축구대회에서는 포항 A팀이 1위를, 발야구대회에서는 경주팀이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전후로 마약퇴치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으며 특히 포항지역 여약사회에서 많은 음식을 준비해 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회원가족을 위해 보물찾기를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경협의회 장용현 회장과 동원약품 박영익 사장을 비롯한 범약업인과 경북약 이우동, 이용원 이재국 자문위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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